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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눔

복음(Good News, Gospel)이란 무엇인가요?

by eec237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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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은 소식 듣기를 바랍니다.

아픈 사람은 건강하기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은 수입이 늘기를

장사가 잘되기를 취업이 되기를

집 있는 사람은 집값이 오르기를

집 없는 사람은 집값이 내리기를 원합니다.

그런 소식을 듣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이 듣고 싶은 좋은 소식은 무엇인가요?

요즘 정신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학폭에 시달리고 우울증이 보편화되고

공황증이 주변에 많습니다.

어디든 좋은 소식은 잘 안 들립니다.

제가 알고 있고 전하고 싶은 좋은 소식은

모든 문제를 끝내신 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분들은 전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 답이 없고 갈급한 분들에게는

최고의 길이 되고 답이 됩니다.

성경에 보면 혈루증을 앓던

여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병원을 전전했지만 재산만 날리고

병은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갑니다.

많은 사람이 둘러서 가까이 가기 어려웠지만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람을 헤치고 들어가 예수님을 만집니다.

병이 나았습니다. 근원이 치유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여러분도 어디 가서 나음을 얻지 못하고

재산을 탕진하고 고통 중에 계시다면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찾아간 여인처럼

예수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그 여인처럼 좋은 소식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마가복음 5장 25-34절)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우리가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누군가가 권한다면

당연히 이런 질문을 해야 합니다.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요?"

왜 예수를 믿으라고 하는 걸까요?

공자도 아니고 석가도 아니고 소크라테스도 아니고

먼 중동 이스라엘에서 태어났다는예수를 믿어야 하는 걸까요?

또 두 번째로 이런 질문도 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건 뭘 믿으라는 거죠?"

이 두 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자연히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겁니다.

근데 이걸 간단히 설명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 힘을 내서 가보겠습니다.

먼저 근본으로 가야 합니다.나는 왜 불행할까요?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요? 행복이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요? 이런 질문을 해야 합니다.

어렵고 귀찮고 답도 없다고 해서 외면할 일이 아닙니다.

이건 바로 나의 문제고 내가 생각하지 않으면 누구도 대신해서

이런 생각을 해주지 않습니다. 아니 하긴 하죠.

그게 나의 답이 아니라서 나에게 적용할 수 없어서 그렇죠.

이런 질문을 한 번씩 하시고 나름대로 답을 생각하신 다음

답이 있든 없든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믿었고

지금도 믿고 있지만 슬슬 믿지 않고 있는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의 처음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하나님과 인간의 대표 아담간에 계약을 맺으셨다고 합니다.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는긴 이름을 가진 나무를 두시고

창세기 2장17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이것을 첫 번째 계약이라고 합니다.

잘 살던 아담과 하와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창세기 3장 사건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뱀이 나타납니다.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 보면

"큰 용이 내쫓기니 옛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는 말씀에 나오는 그 뱀입니다.

뱀은 아담이 아닌 하와에게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이 동산의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더듬거리며 "죽을까 하노라 하셨다"라고답하는 하와에게 뱀이 선언합니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뱀, 사탄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하와는 약속을 어기고 그 열매를 따 먹고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합니다.

다 공범이 되었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

이제 죽음을 맞게 되고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아담의 죄가 지금 나에게 상속되었습니다.

아담이 범죄 할 때 "모든 인류가 그의 허리에 있었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7장10절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더라" 도 같은 의미입니다.

이것을 "원죄"라고 합니다.

요한복음 3장44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영적으로 말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은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라고 선언합니다.

그래서 누구의 말을 따르는가에 따라

누구에게 속하느냐가 결정되는데

조상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마귀의 말을 따라서

그에게 속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모든 문제와 불행이

하나님을 떠난 일로부터 왔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다시 만나면 될 텐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나 스스로 죄를 씻을 수 없으니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첫 번째 단계인 문제의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에든 원인을 찾아야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불행과 고통에도

원인을 먼저 찾아야 하는데

사실 아무도 그 원인을 속 시원하게

말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스스로도 찾지 못했을 겁니다.

성경이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이 고통의 근본 원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죠? 답은 무엇인가요?

창세기 3장15절에 답이 있습니다.

원시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첫 번째 복음이죠.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5)"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는 말씀을

아담과 하와가 쫓겨날 때 주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와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복음인 것입니다.

그럼 누가 여자의 후손이죠?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사람인 것입니다.

왜 아담의 후손은 안되죠?

아담의 후손은 아담의 죄를 그대로 안고

태어나므로 구원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의 논리입니다.

죄가 없어야 죄인을 위해

대신 죽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나를 위해서 누군가 죄 없는 사람이

죽어야 한다는 것이 성경의 설명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6:23)"

예수님이 오셔서 나를 대신하여 죽어야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10:45)"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29)"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19:30)"

2000여년전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제 내가 구원을 받고

모든 문제에서 해방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다음 단계는 무엇인가요?

많은 성경의 증거와 설명이 있지만

과감히 생략하고 꼭 필요한 내용만

간추렸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와있는 고통의 원인이 무엇이고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 확인했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앞에서 제가 "말"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9-10)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계3:20)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럼 끝납니다.

굉장히 이상하죠?

말로 시인만 하면 끝. 진짜요?

그래서 사람들이 잘 안 믿습니다.

공짜라는데 스스로 이해가 안돼서

안 가져갑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은 말이 전부입니다.

말로 믿고 말로 영접하고 말로 선포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다음과 같이 영접기도라는 것을 교회에서 만들었습니다.

성경에 이런 기도는 없습니다.

그냥 믿습니다 하면 그땐 끝났죠.

지금은 조금 형식을 만든 것뿐인데원리는 같습니다.

영접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지금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오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나를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기도문을 지금 진심으로 소리 내서 읽기만 하면

당신은 영원한 고통의 근원이었던 원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회복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거듭남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새롭게 태어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영접을 했다면 두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첫째는 뭐가 달라진거죠? 하는 것과

두 번째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입니다.

뭐가 달라졌을까요?

1. 신분이 달라졌습니다.

새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영생을 얻었습니다.

심판에 이르지 않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그런데 지금 눈으로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중요합니다.

2. 하늘나라의 시민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3:20)

3. 기도하면 응답받는 특권이 생겼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14:13-14)

4.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십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6)

 

5. 주의 천사가 나를 섬기게 됩니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히1:14)

두 번째로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가까운 교회에 다니기를 추천합니다.

우리는 연약해서 믿어지다가 안 믿어지고

구원받은 것 같다가 아닌 것 같고 많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고 매주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습니다.

2. 삶 속에서 복음을 누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도사님이나 장로님이나

말씀을 잘 아는 분을 초청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역예배도 좋습니다.

3. 자기의 기도문을 만들어서

침대에 누워 자기 전 기도하고

아침에 눈 뜨면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기도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호흡처럼 모든 보는 것과 듣는 것을

기도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으십시오.

모든 사건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들어 있음을

믿으면 일희일비하지 않게 됩니다.

아래 다윗왕의 고백을 읽고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29:11-12)

 

댓글로 요청하시면 근처에 있는 교회를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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