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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눔

성경 신 구약 66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리

by eec237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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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리는 성경을 요약해서 설명하신 어느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제가 정리해 본 것입니다. 성경 66권은 너무 복잡하고 내용도 많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길지 않은 문장으로 성경 66권의 각권을 설명하는 글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늘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기도를 바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성경 66권을 간략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각 성경이 어떤 내용을 품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성경을 읽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창세기는 모든 문제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려줍니다. 창세기 3장, 6장, 11장, 12장에 있는 우상과 사단의 전략으로 말미암아 멸망 받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창세기 3장 15절에 구원의 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이 언약을 성취시키는 사람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입니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성취시키기 위해 갈대아에서 떠났고, 이 말씀을 누린 사람이 이삭이고, 세계복음화를 준비한 사람이 야곱이고, 세계복음화를 성취시킨 사람이 요셉입니다. 이것이 창세기의 내용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고 하는 신학자도 있는데 이런 사탄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창세기의 말씀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그 메시지를 주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지 안 일어나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단에 속아 죄 때문에 멸망한 창세기 3장, 하나님 만나지 못해 네피림 우상에 빠진 창세기 6장 노아 시대, 하나님 없이 성공하려고 한 바벨탑 시대 창세기 11장, 하나님 없이 부흥된 강대국 바벨론 갈대아 결국 무너졌죠. 그것이 창세기입니다.

출애굽기는 강대국 애굽의 노예가 된 이스라엘을 뽑아내는 내용입니다. 복음을 알지 못한 애굽은 엄청난 강대국이 되었으나 무너집니다. 그런데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사람이 애굽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장차 망할 나라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 내는 과정을 설명한 것이 출애굽기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3장 18절이 아주 중요합니다.

성경을 제대로 이해시켜야만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구원을 받았으면 예배를 바로 배워야 되겠죠. 그게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내용입니다.

이제는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 보낼 땅으로 가는 겁니다. 기독교는 이스라엘 국가 종교가 아닙니다. 이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에 오셨을 뿐입니다.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오시게 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가라 했다기보다 메시아 올 땅으로 가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입니다. 성경을 간단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이 성경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는 내용입니다.

이때부터 왕이 일어나고 선지자가 일어나고 제사장이 일어났는데도 이스라엘을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간 앗수르 바벨론은 결국은 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왕 선지자 제사장의 직분 가지고는 안되니까 이것을 완전히 해결하는 그리스도를 보내시기로 하셨습니다. 그것이 구약성경의 예언입니다. 그게 역사서입니다.

그래서 왕을 중심으로 해서 열왕기상/하, 연대를 중심으로 해서 역대상/하를 쓴 것입니다. 그 중간에 사무엘상/하가 포함됩니다. 성경을 근본적으로 알도록 해 줘야 합니다. 왕 선지자 제사장 각각의 직분으로는 안되니까 이 세 가지를 함께 하실 분이 오실 것을 예언한 것이 구약입니다. 이 통합 직분의 이름이 메시야라고 하고 헬라어로는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역사서 중에서 바벨론에 포로 되었다가 돌아온 기간에 성전을 재건하면서 쓰여진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서가 있습니다.

이 역사서가 기록되는 기간에 수많은 선지자들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또한 왕들이 쓴 하나님의 말씀 등을 정리한 것이 문학서, 대선지서, 소선지서등입니다. 문학서에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가 있고 대선지서는 많은 활동을 한 선지자들이 쓴 성경으로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등 5권이고, 소선지서는 활동이 적은 선지자들이 쓴 성경으로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등 12권이 있습니다.

이렇게 구약성경은 총 39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세오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역사서(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역대상하, 열왕기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그리고 위에 설명한 문학서, 대선지서, 소선지서등 5가지 구분으로 분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스도가 오셨다고 하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 사복음서입니다. 구약에서 예언된 것이 다 성취되었다는 증거를 설명했습니다. 마태복음은 유대인에게, 마가복음은 로마인에게 누가복음은 데오빌로라는 개인에게 그리고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쓰는 등 이렇게 방법은 다릅니다만 그래도 내용은 같습니다.

정말로 예수가 그리스도 맞느냐? 증거가 있어야 될 것 아니냐? 그게 사도행전이요 나머지 서신서입니다. 바울의 13권의 서신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에베소/빌립보/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베드로의 서신(베드로전후서), 요한의 서신(요한1,2,3서), 야고보의 서신(야고보서), 유다의 서신(유다서) 그리고 히브리서가 있습니다.

놀랍게도 마지막 때 일어날 일을 정확하게 예언한 것이 요한계시록입니다.

이렇게 신약성경이 27권이 됩니다. 사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 21권, 요한계시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완벽하게 편집이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감동하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메시지를 선지자가 잘 받기도 하였지만 편집도 완벽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골자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를 성경 66권의 결론으로 낸 사람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2절에 보니까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신다고 하시는데 이것을 정리한 것이 “구원받은 자의 축복 7가지”입니다. 성경을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 에베소 2장 1-3절에 보니까 불신자들이 망하는 이유가 죄와 허물로 이미 죽은 상태고 마귀 심부름하고 있는 상태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불신자 상태 6가지”가 정리되었습니다.

이렇게 성경 66권을 간략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으면 "영접 기도만 하면 끝납니다" 이렇게 말하지만 우리는 사실 그다음에 많은 것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내 삶이 완전히 그리스도가 주인 되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내 안의 옛것을 다 버리고 결별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알아가는 과정도 그 여정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쓰신 DO IT 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고 또 스스로 작정도 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 장난이 아닌 인생을 걸어야 하는 One Thing의 선택이요 오직의 몰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마지막 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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