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뛰어난사람은 다 알아본다1 엔지니어의 에피소드 -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합니다 1993년 12월쯤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다니던 효성중공업 전장부에 큰 일거리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는 필리핀의 타워크레인에 들어가는 용량이 큰 발전기 시스템이고 다른 하나는 말레이시아의 발전소 프로젝트의 275kV 변전소 보호계전기반 납품 건이었죠. 당시 과장님이 누가 할지를 두고 회의를 소집 했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필리핀 발전기 쪽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275kV 변전소의 보호계전기반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275kV면 국내의 345급인데 아무도 경험이 없었고 처음 하는 일이었습니다. 돈키호테적인 성향이 있던 제가 손들었습니다. 해보겠다고요. 그다음 한 해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초고압 라인이라 엄청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제가 보호계전 시스템에 대해서 잘 알지.. 2023. 11. 29. 이전 1 다음 300x250